선생님 저 기억하시죠?

고승희에서 고도은으로 이름 작명해주셔서~ 예전이름 쓰기싫은데 이렇게 하면 아실꺼같아서...ㅋㅋㅋㅋ

너무 많이 힘들어서 친구의 소개로 감명을 받았는데 너무 시원하게 제가 지금 들어닥친 현실을 잘 찝어서 말씀해주셨어요~

예전의 이름에는 남편자리가없고 저에대한 성격에 대한것도 너무 상세히 말씀해주셨어여~
저는 이혼을 한 상태였거든요. 마음이 뒤숭생숭..정신없고 붙잡지못할 미련을 부여잡고있는라
힘든 상태.....

저에게 작명해주시면서 이 이름에 없는 기운을 이름으로 넣어주고 이름으로 불려지면 마음도 편해지고 모든게 순조로와질꺼라고...
하시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라고 당부말씀까지 해주셨죠~

개명신청중이고요~이름은 불려진지 두달은 된거같아요~

다른건 아직 얼마안되서 모르겠고요~
틀려진점은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고요~개명하는 제이름을 노래처럼 중얼거리면서 다니게 되었다는점이 달라진거같아요~

저 정말 개명잘한거같아요~담엔 시간이 지난후엔 개명하면서 달라진 변화점을 상세히 적을겁니다~ 선생님이 작명해주신 이름에 자부심 갖고 흔들리지 않고 잘 살꺼예요~

몇개월뒤 다시 들어와서 변화된 점을 또 적어 올려도 되겠찌요? 개명 너무 잘한거같아요~